"서울 도시재생 뉴딜사업, 자체 도심재생과 중복 가능성有"
"서울 도시재생 뉴딜사업, 자체 도심재생과 중복 가능성有"
  • 이형진 기자
  • 승인 2018.0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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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부동산 고수비급
박영신 전문가

 

[팍스경제TV 이형진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서울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서울시 자체 도심재생 사업과 중복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영신 우리재테크부동산연구소장은 8일 팍스경제TV 부동산 고수비급에서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도심재생 사업과 국가 추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지정이 중복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투자시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구 지정은 오는 7월 신청접수를 받아 도시재생특별위원회가 8월에 결정한다.

박영신 소장은 "도시재생 사업지역 부동산이 과열되거나 인근지역이 과열양상을 보이면 바로 지구 지정을 취소할 수 있고, 내년도 사업대상에서도 제외되는 만큼, 투자시 지구 취소여부도 잘 들여다봐야 하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사업과 신청, 착수라는 3단계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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