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건희 기자]
대우건설이 충북 청주에서 청주시와 ‘청주 사천 푸르지오’의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 8월 말 입주예정인 ‘청주 사천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한다. 청주시가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는 형식으로 올해 말 문을 연다.
대우건설 윤점식 마케팅실장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에 설치하게 되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 보육 증진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북 지역에서 대우건설이 지자체와 협력해 짓는 첫 번째 어린이집이다.
이번에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청주 사천 푸르지오’ 아파트는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31-34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22~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 ~ 84㎡, 729세대로 이루어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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