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서울 서남권 권역 생활권 계획은?
2030 서울 서남권 권역 생활권 계획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8.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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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이유진 기자]

14일 방송된 팍스경제TV 부동산 전문방송 ‘부동산 고수비급’에서는 2030 서울 5개 권역 생활권 중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서남생활권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의는 P&J 부동산연구소의 박대근 본부장이 진행했다.  

박대근 본부장은 5대 권역 중에도 서남생활권이 가장 많은 개발 호재가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송도에서 출발해 서울의 3핵인 여의도, 용산, 서울역을 거쳐 청량리로 향하는 GTX-B노선 연결은 향후 서남권 집값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동남쪽에서 강남을 거쳐 용산으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안산에서 출발해 영등포, 여의도로 들어오는 신안산선도 서남권 교통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또한 G밸리 주변지역 개발과 연계한 산업단지 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가산·대림광역중심의 신성장산업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박대근 본부장은 “서남권 권역은 난개발 및 노후화가 가장 큰 문제점이다”라며 “재개발 및 재건축, 주거환경관리사업 등 정비사업을 통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정비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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