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쌍용건설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가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5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84㎡, 75㎡도 각각 18.29대1, 13.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과 서울서 보기 드문 4~5억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로 지난 18일 견본주택 오픈 이후 지금까지 약 3만 여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용마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 후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 제외)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0%(계약시 1천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