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나눔 실천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요리·나눔 실천하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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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열린 가운데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1등 가족들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열린 가운데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사진 오른쪽)가 1등 가족들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오뚜기]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뚜기는 지난 2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150팀의 가족들이 자유 경연과 지정 경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 가족은 자신들의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보태 총 6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또 그동안 오뚜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수술비 지원을 받은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초청해 요리체험교실을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후원을 통해 심장병 치료를 받은 가족들이 직접 요리대회에 참가해 또 다른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했다.

1등 대상인 오뚜기상은 이지형 가족의 '3남매를 위한 아빠의 맞춤요리'가 선정돼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가족, 화목상 3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 등 총 12가족에게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광파오븐렌지, 고급전기밥솥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됐다.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는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매년 요리대회의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있다"며 "살면서 맛있는 음식을 해서 같이 먹는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우리는 행복한 삶을 이루기 위해 맛있는 것을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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