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全 전시매장 '녹색매장' 지정…인테리어 업계 '최초'
LG하우시스 全 전시매장 '녹색매장' 지정…인테리어 업계 '최초'
  • 이정 기자
  • 승인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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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녹색매장 현판식(사진제공=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녹색매장 현판식(사진=LG하우시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LG하우시스의 전국 모든 직영 전시매장이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인테리어 업계로는 최초다.

LG하우시스는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지인스퀘어를 포함해 전국의 16개 (Z:IN) 직영 전시장 등 총 17곳이 환경부의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LG하우시스는 이날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에서 '녹색매장 현판식' 행사를 진행했다.

환경부의 '녹색매장'은 녹색제품(제품의 제조·폐기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의 배출 및 자원과 에너지 소비가 저감되는 제품으로 환경마크, 우수재활용 제품, 저탄소 인증 제품 등을 포함)을 취급하고 홍보와 판촉활동을 통해 고객의 친환경 소비생활 유도 및 녹색제품 판매 활성화에 기여한 매장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품목 수와 환경 친화적 매장 운영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지정한다.

LG하우시스는 그동안 지인스퀘어와 전국 직영 전시장에서 고단열 창호 및 친환경 바닥재, 벽지 등 100여 개의 환경마크 획득제품과 14개의 저탄소 인증 제품 등 친환경 인테리어자재들을 선보여왔다.

또한, 전시장에 녹색제품 인테리어 쇼룸을 만들어 소비자에게 녹색제품을 알리고 매장 운영에 필요한 소모품까지 녹색제품을 사용해 매장 운영 전반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녹색매장으로 지정됐다.

LG하우시스 향후 개설 예정인 지인 직영 전시장 부천점과 리뉴얼 오픈 예정인 부산점, 인천점도 녹색매장에 부합하도록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명득 LG하우시스 한국영업부문장은 "이번 녹색매장 지정은 그동안 친환경 제품 개발과 공간 조성에 앞장서 온 LG하우시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향후 신규 가설 전시장도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해 모든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들이 LG하우시스의 친환경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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