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이정 기자]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김포 고촌에 공급하는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견본주택에 지난 15일부터 주말 3일 동안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김포신곡6지구는 전체 5113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캐슬앤파밀리에 시티'에 총 4665가구가 공급된다.
이번에 선보인 2차분 분양 물량은 전용 74~125㎡ 총 2255가구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74㎡ 157가구 △전용 80㎡ 330가구 △전용 84㎡ 1,293가구 △전용 99㎡ 439가구 △전용 111㎡ 4가구 △전용 125㎡ 32가구 등이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타입 비중이 80%에 달한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을 통한 편리한 교통망을 비롯해 한강시네폴리스, 김포 고촌 복합개발사업지구 등 주변 개발호재에 따른 입지 혜택이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총 10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 설계 및 테라스 설계(일부)는 물론 인도어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의 전문화된 스포츠 커뮤니티 시설, SK텔레콤의 IoT 기반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2차 분양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일반 1순위에 이어 25일 2순위 청약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7월 10~13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마곡역 1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