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제주 특산물 전문관 ‘제주를 맛보다’ 오픈
공영홈쇼핑, 제주 특산물 전문관 ‘제주를 맛보다’ 오픈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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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 기획으로 제주 전용 온라인 판매관 열어
제주 특산물 위주로 구성...가격대도 다양

 

'제주를 맛보다' 홍보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제주를 맛보다' 홍보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공영홈쇼핑이 제주 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전용관 ‘제주를 맛보다’를 오픈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 기획한 것으로 공영홈쇼핑 온라인쇼핑몰(아임쇼핑)에서 연말까지 특별관 형태로 운영된다.

'제주를 맛보다'엔 제주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상품이 입점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추천으로 △제주 뿔소라살, 뿔소라장, 톳장 골라담기 △우도 볶음땅콩 △오메기떡 △수제 흑돈 롤스테이크 △귤공방 기프트 △라바워터 입욕제 등 지역 농수축산물과 기념품 등 20여 종을 온라인으로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990원부터 5만원대까지로 다양하다.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쇼핑몰 초기 화면에 제주 전문관 홍보 팝업창을 띄우는 등 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 공영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어 제주 특산물 판매 확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헌 공영홈쇼핑 온라인상품팀장은 “제주 특산품 수요가 많지만 막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눈에 띄지 않아 소비로 연결되지 못한다”며 “‘제주를 맛보다’ 전문관이 제주 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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