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에 위로금·구호품 전달
한화손해보험,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가정에 위로금·구호품 전달
  • 노해철 기자
  • 승인 2018.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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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은 21일 김원하 한화손보 강북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21일 김원하 한화손보 강북지역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팍스경제TV 노해철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서울 용산소방서에서 화재 피해로 주거지가 전소된 지역 이재민에게 위로금과 구호세트,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산구 보광동 다가구주택에서 자녀와 함께 생활하는 A씨는 지난 3월 화재피해를 입었다. 거실과 주방 사이에 있던 냉장고 위에서 열원이 발생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로 거실 천장과 집안 물건 대다수가 불에 타 3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입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 화재사고 피해 주민을 위한 '세이프 투게더 하우스(Safe Together Hous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역의 생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피해 세대까지 총 70세대를 지원했다.

그 밖에도 한화손보는 '재난위기가정 사업'도 운영한다.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에서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 주택 가구를 추천 받아, 각 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환경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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