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전 주택형 마감… 평균경쟁률 24.67대 1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1순위 전 주택형 마감… 평균경쟁률 24.67대 1
  • 이정 기자
  • 승인 2018.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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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3가구 모집에 1만 2164명 청약…최고경쟁률 63.66대 1
-19일 당첨자 발표…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계약 진행

 
안양씨엘포레자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모습.(사진제공=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모습.(사진제공=GS건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대에 공급하는 ‘안양씨엘포레자이’가 전 주택형(15개 타입) 1순위로 청약을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 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 84㎡A로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타입은 전용 73㎡A로, 46가구 모집에 2470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전용 59㎡A도 51가구 모집에 1895명이 청약 통장을 사용하며 평균 37.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일한 중대형 평면인 전용 100㎡ 역시 16가구 모집에 425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평균 26.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59㎡ 미만의 소형 주택형도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전용 49㎡B는 15가구 모집에 439명이 접수해 평균 29.27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39㎡도 27가구 모집에 140명이 접수, 평균 5.19대 1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이 끝났다.

앞서 지난 10일 진행한 특별공급청약에서도 총 336가구 모집에 864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2.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박희석 GS건설 안양씨엘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안양지역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된다는 기대감과 신도시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 설계,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별공급에 이어 일반공급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양씨엘포레자이는 단지 부근에 신성고 및 신성중,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안양점), 이마트(안양점), 2001아울렛, 중앙시장, 남부시장, 안양1번가 상권, 평촌신도시 상업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에 따르면 당첨자는 19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 가능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안양씨엘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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