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세청이 거둬들인 세수가 250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3년 연속 소득세가 세수실적 1위를 차지했으며, 법인세는 1년 전보다 7조원 이상 늘어나 세수증가를 키웠습니다.
국세청은 오늘 '2018 국세통계 조기공개'를 통해 지난해 세수가 255조6000억원으로 전년대비 22조3000억원(9.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세수는 2015년 200조원을 돌파한 이후 3년 연속 200조원대를 기록하며 세수호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대기업이 밀집한 남대문세무서가 법인세 증가 등으로 세수실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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