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기능 개편…'음성검색 기능·지도로 한 번에 보기' 추가
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기능 개편…'음성검색 기능·지도로 한 번에 보기' 추가
  • 이정 기자
  • 승인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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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 앱 개편 후 초기화면.(자료=한국감정원)
부동산정보 앱 개편 후 초기화면.(자료=한국감정원)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는 7일 '부동산 정보 앱'의 사용자 맞춤형 기능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최신 정보통신(ICT)기술과 디자인 트렌드를 적용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지도로 한 번에 다보기'서비스는 지도상에서 부동산을 검색할 수 있는 프롭테크(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기능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연랍, 다세대 등 모든 부동산을 지도에서 편리하게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음성검색'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부동산정보를 별도의 검색없이 음성으로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의 복잡했던 메뉴 나열식 디자인도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 중심으로 앱 초기화면을 배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한국감정원은 향후 앱과 관련된 개편을 계속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부동산정보 앱'의 새로운 네이밍을 위해 명칭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용자 기반의 검색기능 개선 및 상세 서비스 디자인 또한 개편 예정이다.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은 "한국감정원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에서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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