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공동기술개발 투자협약기금 조성 협약식 열려
홍종학 장관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대는 큰 의미"
홍종학 장관 "다양한 산업으로의 확대는 큰 의미"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민·관 공동 기술 개발 투자 협약 기금 조성 협약식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렸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롯데마트, 대상(주), (주)아이스비전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민·관공동기술개발투자기금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협약에 참여하는 롯데마트(대표 김종인), ㈜아이즈비전(대표이사 이통형), 대상㈜(대표이사 임정배)는 중소기업 R&D 비용으로 31억을 투자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정부가 39억 원을 매칭해 총 7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기금이 조성됐습니다.
유통업, 정보통신, 식품제조업 분야 대·중견기업들이 신규로 참여하면서 보다 많은 중소기업들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종학 장관은 "중소기업에 대한 공동 기술 개발 투자가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는 부분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