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박원순 시장은 오늘 오후 서울시청에서 리투아니아 안타나스 구오가 유럽연합 의회 의원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번 만남은 유럽연합 의회와 리투아니아 내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안타나스 구오가 의원 요청으로 이뤄진 겁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과 안타나스 의원은 서울시와 유럽연합 의회 및 리투아니아 간 블록체인 정책 관련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안타나스 구오가 의원은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시에 유럽 최초의 국제 블록체인 센터인 '블록체인 센터 빌니우스'를 설립을 주도한 바 있습니다.
또 서울시는 현재 디지털 시민 시장실, 올빼미 버스, 사물인터넷 기반 전통시장 화재감지 신고 등 다양한 4차 산업 혁명 기술을 시정 전반에 적용하고 있으며, 장안평 중고차 매매와 엠보팅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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