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해 소셜벤처 49개팀에 16억여 원 지원
LH, 올해 소셜벤처 49개팀에 16억여 원 지원
  • 이정 기자
  • 승인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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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LH 소셜벤처 창업․성장 지원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LH 소셜벤처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22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도 LH 소셜벤처 창업․성장 지원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박상우 LH 사장(사진 가운데) 등 관계자들이 LH 소셜벤처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가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선발한 소셜벤처 49개 팀에게 16억 4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LH는 오늘(22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LH 소셜벤처 창업·성장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LH 소셜벤처 창업지원은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창업 아이템을 갖춘 청년들을 선발해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창업자금과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5년 시작돼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모두 59개팀, 121명의 청년창업가를 발굴·지원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장지원 사업부문을 신설해 '도시재생과 주거복지 분야 소셜벤처 및 사회적 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선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박성우 LH사장은 "청년 창업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결실을 맺어 수익을 창출하고 사회문제도 해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LH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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