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이전 공공기관 사옥 등 19개 종전부동산 새 주인 찾는다
지방 이전 공공기관 사옥 등 19개 종전부동산 새 주인 찾는다
  • 이정 기자
  • 승인 201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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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한국교육개발원 등 종전부동산 12개·매입공공기관 매각 부동산 7개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이 사용했던 유휴 사옥 활용 또는 개발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 등을 위해 ‘2018년 제2차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를 다음달 7일 오후 2시 건설회관(서울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매각 대상 물건의 가격과 입지 정보, 중점 관심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행사에 소개되는 매각 대상 부동산은 19개로 정부 소속기관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2개 기관과 정부 산하기관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등 10개 기관의 총 12개 종전부동산, 그리고 매입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보유 중인 7곳입다.

별도의 통합 상담관에서 관심물건에 대한 1:1 전문 심층 개별 상담을 통해 세부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종전부동산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종전부동산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성대학교 백성준 교수의 강연도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투자설명회 이외에도 19개의 종전부동산에 대해 각 부동산별로 입지 규제 완화, 매각 방식 다양화 등 맞춤형 매각 전략을 통해 종전부동산이 원활하게 매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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