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베트남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택보수·재난센터 등 설치
삼성물산, 베트남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주택보수·재난센터 등 설치
  • 이정 기자
  • 승인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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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물산)
(사진=삼성물산)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이영호)은 베트남에서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 ‘삼성 마을(Samsung Villag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6년 12월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을 시작한 바 있습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띤성에 58세대 주택 신축과 보수, 30세대 가정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를 설치했습니다. 또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과 재난 대응교육도 진행했습니다. 

지난 23일 하띤성에서 진행된 삼성 마을 4호 사업의 준공식에 참석한 삼성물산 유달순 수석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물산은 2013년부터 ‘삼성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마을 단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2월 인도네시아 파시르할랑 지역 1호 마을을 시작으로 2017년 1월에 인도 차르가온 2호 마을, 같은 해 7월 베트남 냐미∙반닷에 3호 마을을 준공한 바 있습니다.

현재 삼성물산은 현재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난드가온 마을에서 삼성 마을 5호 사업을, 인도네시아 자바주 칠라야마 마을에서 6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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