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도쿄와 타이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의 문화 정책가와 행정가가 참석하는 '2018아시아도시문화포럼'이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립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를 맞는 이번 아시아도시문화포럼은 '문화의 집접: 문화도시의 과제'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포럼 참가자들은 서울 현장 투어와 네트워킹, 공개 세미나 등을 통해 문화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장소성을 만들기 위한 조건과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서정협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도시는 사람을 끌어모으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유기체”라며 “이번 포럼에서 도시 공간이 매력적인 정체성을 얻고 이를 지속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와 조건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팍스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