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회원 1,153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올 하반기 브랜드만 보고 청약할 경우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는 GS건설(대표 임병용) 자이라고 답했습니다.
다음으로는 삼성물산(대표이사 이영호) 레미안 22.2%, 대림(대표 박상신) e편한세상 15.6%가 뒤를 이었고, 4위는 10.1%를 얻은 현대건설(대표 박동욱) 힐스테이트, 5위는 대우건설(대표 김형) 푸르지오 9.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정 브랜드 선호 이유(2개 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대기업 건설사로 안전하기 때문'이 49.6%, 입주프리미엄 등 '투자가치가 높아서'가 47%로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아파트 분양 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인'에 대해서는 49.6%의 응답자가 '교통, 학군 등 입지'를 꼽았고, 2위는 분양가 24.1% 3위는 투자가치 20.9% 순으로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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