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BT, ‘이경제 황제침향원’ 美FDA통관… 미국 수출길 열었다
넥스트BT, ‘이경제 황제침향원’ 美FDA통관… 미국 수출길 열었다
  • 송현주 기자
  • 승인 201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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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간 준비 끝… FDA 정식 통관 및 FDA 정밀검사 완료
"이번 미국 진출 발판 삼아 수출국,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
'이경제 황제침향원' [사진=넥스트BT]
'이경제 황제침향원' [사진=넥스트BT]

 

[팍스경제TV 송현주 기자]

헬스케어 전문 유통기업 넥스트BT(대표이사 박영철)의 히트상품 '이경제 황제침향원'이 국내를 뛰어 넘어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밉니다.

넥스트BT는 3일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이경제 황제침향원’은 국내시장에서 인정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매우 꼼꼼하고 까다로운 美 농무부(USDA) 승인을 위해 5개월간의 준비 끝에 FDA 정식 통관과 FDA 정밀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2011년 론칭 이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해 현재 누적매출 약 75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달 29일 통관 완료 후 미주 전역 250만명의 한인뿐만 아니라 한류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계 미국소비자를 타겟으로 본격적인 유통을 시작, 美 뷰티 & 헬스케어 전문회사 셀리온(Cellreon)의 LA및 오렌지카운티 내 직영매장 5곳과 30여개 주요 건강식품점, 약국 등에 입점해 판매될 예정이고 향후 자사의 기타 상품들도 추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황제침향원’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공진단’의 처방전을 근간으로 하되, 남녀노소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가의 사향 대신 과거 왕실에서도 귀하게 여길만큼 효능이 우수한 침향을 사용해 대중화를 꾀하였습니다. 

천년의 산삼이라 불리는 침향 외에도 산수유, 당귀, 녹용, 홍삼, 숙지황 등 스타한의사 이경제 원장의 노하우를 담은 총 18가지 한방원료를 환으로 담아낸 제품입니다.

이현직 넥스트BT 전무는 "황제침향원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美FDA정식 통관으로 세계 최대규모 건강식품 시장인 미국에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미국 진출을 발판 삼아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며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우리나라 대표 건강식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경제 황제침향원'은 소비자들의 니즈에 귀 기울여 꾸준한 개발 및 리뉴얼을 했고 이는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켜 한번 구매했던 소비자들의 재구매로 이어져 지난 7년간 NS홈쇼핑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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