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EB 하나은행(대표:함영주) 건물 'PLACE1(설계:김찬중, (주) 더시트템랩건축사사무소)이 선정됐습니다.
'PLACE1'은 친환경성과 녹색건축, 앞선 기술의 도입과 함께 뛰어난 조형과 공간 건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 최우수상에는 신축 부문에서는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설계:윤세한, (주)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은혜공동체 협동조합주택(설계:김현준, (주)종합건축사사무소 온고당), 수락행복발전소(설계:신창훈, 운생동건축사사무소) 등 3점이 선정됐습니다.
리모델링 부문 최우수상에는 예진이네집수리(설계:김재관, 무회건축사사무소)가 뽑혔습니다.
올해 36회를 맞은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에 대해 시상하는 서울시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입니다.
올해는 모두 116작품(신축 81작, 리모델링 26작, 녹색건축 9작)이 응모해 대상 등 총 14작품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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