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건설 현장 대응방안 토론회 열려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건설 현장 대응방안 토론회 열려
  • 배태호
  • 승인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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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건설현장의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오는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토론회는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해 환경노동위원회 신보라 국회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이은권 국회의원, 기획재정위원회 추경호 국회의원이 공동 추죄하고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유주현)가 주관해 개최합니다.

발제자로는 최은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과 박광배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나서 각각  '주52시간 도입에 따른 정책적 지원 방안'과 '근로시간 단축의 대응방안 및 개선 방안'을 발표합니다.

이어 김동주 전 국토연구원 원장을 좌장으로 하창용 고용노동부 노동시간단축지원TF팀장, 국토교통부 김영한 건설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계약제도과장, 이대식 두산건설 상무 등이 패널로 나서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한편 건설산업연구원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으로 건설 공사비가 최대 14.5% 증가하고, 임금은 13% 줄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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