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허경우)가 건설업체의 해외 민관협력 투자개발 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기관은 최근 해외건설시장이 자금조달 능력이 중요시되는 투자개발 사업 방식으로 변화하면서,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감해 업무협약을 추진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별 해외 민관협력 투자개발사업 시장 진출 관련 정보 수집과 공유, 프로젝트 수주 공동 지원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 개선하는 등 국내 건설업체의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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