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간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중점 점검
서울시, 민간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중점 점검
  • 배태호
  • 승인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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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오는 19일까지 민간 건축 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 중점 점검에 나섭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3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발생한 대우건설(대표 김형) 오피스텔 공사현장 흙막이 시설 붕괴와 이로 인한 주변 도로 침하 사고때문입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시공사 등 공사관계자가 지켜야하는 건설관리진흥법에 따른 안전관리 계획 수립, 정기안전점검, 수시안전점검 등의 실시 여부입니다.

대상은 지하 3층 이상 땅을 파는 안전관리계획수립 대상 97곳입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본부는 "최근 도로침하와 관련,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특히 공사장 주변 등 도로침하 위험이 있는 곳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하고, 사고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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