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다용도 복합단지를 연이어 수주하면서 복합개발사업 분야 강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한화건설은 지난 8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용인 동천 주상복합 개발사업' 수주에 이어, 이달 초 인천시 주안 2-4동 재정비 촉진지구 내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도 수주했습니다.
두 개 프로젝트 모두 한화건설 단독 수주로, 주거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입니다.
특히 '서울여성병원 복합개발 신축공사'는 7만 6천㎡ 규모의 메디컬센터 1개동을 포함하고 있어, 의료 특화 단지로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한화건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실 상무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뛰어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복합단지를 지속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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