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국회 찾아 중소기업 위한 '초당적 협력' 요청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국회 찾아 중소기업 위한 '초당적 협력' 요청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이어 국회 방문
최저임금·근로시간 유연화·영세자영업자 지원 등 관련 법안 통과 요청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과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과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국회를 찾았습니다. 지난 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회를 찾은 데 이어 이번엔 중소기업계가 문을 두드린 겁니다. 

박성택 회장은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연이어 만나며 일자리 창출 및 기업투자 활성화 환경 조성을 위한 중소기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박 회장과 동행한 중소기업인들은 △규제완화 등 기업투자 활성화 방안 △외국인근로자 수습기간 확대 등 최저임금제 개선방안, 탄력근로시간 확대 등 고용안정 및 인력난 해소방안 △세금징수협력으로 인한 카드수수료 면제 대책,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건의했습니다.

박성택 회장은 “규제개혁,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유연화, 영세자영업자 지원 등 관련 법안들이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되어 민생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국회가 초당적인 협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