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정윤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종합기술원을 방문해 인공지능, 자동차 전장 등 삼성의 미래사업 연구진행 현황을 점검한 것으로 12일 알려졌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0일 종합기술원을 찾아 기술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삼성의 신성장동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습니다.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 1987년 문을 열어 인공지능과 전장부품, 바이오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 부회장은 참석한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과감하고 도전적인 선행 기술 개발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삼성은 인공지능·5G·바이오·반도체 중심 전장부품을 그룹의 4대 미래 사업으로 정하고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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