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뷰센’, 맞춤형 치아 미백 관리도 집에서 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의 ‘뷰센’, 맞춤형 치아 미백 관리도 집에서 한다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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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뷰센’ 설립하며 프리미엄 치약시장 진출
뷰센, 유해성분 無...치아 상태 따라 선택해 사용
온라인에서 구입 가능...오프라인 매장 입점 계획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누런 치아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국내 대표적인 임플란트 제조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기능성 미백 치약 ‘뷰센’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치과를 가지 않고 집에서도 맞춤형 미백 관리가 가능합니다. 도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양치질만으로 미백이 가능할까?’ 이 같은 궁금증에 국내 대표적인 임플란트 제조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스템은 지난 2016년 뷰센(대표이사 문병점)을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맞춤형 미백 치약 뷰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입 안에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파라벤, 타르색소와 같은 유해 성분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메타인산나트륨 성분을 더해 착색 물질이 흡착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덕분에 미백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치아 상태에 따라 치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라인업은 뷰센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인터뷰] 문병점 / 뷰센 대표이사
치아의 착색 정도가, 누런 정도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치아가) 많이 누런 사람은 (미백 효과가 큰) 뷰센28을 써서 빠르게 미백을 하고, 사람에 맞게끔 (치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습니다.

치약 제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정제수보다 한 단계 높은 초순수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스템임플란트만의 노하우가 담겼습니다. 

모든 공정을 마친 뷰센28입니다. 현재 뷰센 치약은 한 달에 10만 개가량 생산되고 있습니다. 

 

치과에서만 구입이 가능했던 뷰센 치약은 올해 초부턴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추진 중입니다.

임플란트계 고유명사로 자리 잡은 오스템임플란트가 프리미엄 치약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을지, 뷰센에 관심이 쏠립니다. 

팍스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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