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지역아동센터 아동위한 교육환경 개선 활동 추진
건설공제조합, 지역아동센터 아동위한 교육환경 개선 활동 추진
  • 이정 기자
  • 승인 2018.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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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서울 중랑구 소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사진=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서울 중랑구 소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사진=건설공제조합)

[팍스경제TV 이정 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이하 조합)은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서울 중랑구 소재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오늘(11일)밝혔습니다. 

조합은 이번 ‘푸른꿈 자람터’ 조성활동에서 교육 환경은 물론 급식 및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등 센터 구석구석을 새 단장 했습니다. 

임시로 구해 사용하던 중고 책걸상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오염된 벽지와 장판을 바꾸는 한편, 여름철 쾌적한 수업 진행을 위해 에어컨을 교체했습니다. 20년 된 가스레인지로 32명 아이들의 식사를 책임지던 열악한 주방 환경은 새 가스레인지와 주방용품으로 정비됐다고 조합은 설명했습니다. 조합 임직원으로 구성된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직접 집기를 조립, 설치하고 대청소까지 마무리했습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는 돌봄 서비스를 비롯해 기초학습, 학교생활 지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라며 "깨끗한 환경은 아동 정서와 성격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조합은 지난달 4일 플랜코리아와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개선 사업지원 협약을 맺고, 추석에도 사회적 협동조합인 ‘어울림이끌림’의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지원해, 미얀마 재정착 난민 아동들에게 돌봄 공간을 선물하는 등 꾸준한 아동 복지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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