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혁신경영으로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이랜드리테일, 혁신경영으로 ‘국가생산성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가 정승일 산업자원통상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가 정승일 산업자원통상부 차관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고 있다. [사진=이랜드리테일]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이사 김연배)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기업·기관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습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자원통상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정부 포상입니다. 시스템화된 체계적인 기업경영과 혁신활동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집니다.

이랜드리테일은 고객중심의 생산성 향상 활동(EBG, Eland Business Golden Rule)을 통한 혁신과 자체 브랜드 개발에 따른 역량 강화, 효과적인 재고관리를 위한 반응생산 시스템 구축 등으로 포상을 받았습니다.

또 순이익의 10% 사회 환원,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소외이웃 대상 ‘사랑의 장바구니’ 사업, 고용노동부 장애인 의무고용률 기준을 초과한 3.05%의 고용률 달성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장애인을 위한 6개 직무(방송실, 킴스 매장관리, 고객상담실, 문화센터, POP 제작, 온라인 운영팀)을 개발해 장애인 112명을 채용했습니다. 올해 장애인 고용률은 3.5%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는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으로서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 과제들을 꾸준히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