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후원 PGA투어 ’더 CJ컵’, CJ-유네스코 사회공헌 '소녀교육' 글로벌 전파
CJ그룹 후원 PGA투어 ’더 CJ컵’, CJ-유네스코 사회공헌 '소녀교육' 글로벌 전파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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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유네스코 Girl's Education 캠페인 영상 [제공=CJ그룹]
CJ-유네스코 Girl's Education 캠페인 영상 [제공=CJ그룹]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대한민국 최초의 PGA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나인브릿지(THE CJ CUP @ NINE BRIDGES) 중계방송을 통해 그룹 내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 세계에 전파합니다.

CJ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진행중인 ‘CJ-유네스코 소녀교육(Girls' Education)’ 관련 영상을 이번 CJ컵을 통해 전세계에 중계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 CJ그룹은 유네스코 (UNESCO·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진행중입니다. 

대회 첫 라운드가 펼쳐진 지난 18일 중계방송 중간에 방송된 이날 영상에서는 유네스코 교육 사무총장보 스테파니아 지아니니(Stefania Giannini)가 직접 출연해 캠페인 내용과 CJ그룹과의 협력관계를 소개하고 더CJ컵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그는 “CJ그룹의 후원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10개국 수백만여명의 소녀들을 도울 수 있었다”며 “케이콘(KCON), 마마(MAMA) 등 CJ의 한류 문화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한류 팬들에게 캠페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CJ그룹은 이번 영상이 미국 NBC 골프채널을 통해 226개국 10억 가구에 방송되는 만큼 전세계 골프팬들에게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소녀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CJ는 지난해 국내기업 최초로 美 포춘지가 선정한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 50’에 선정되고, CJ대한통운의 ‘실버택배’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우수사례로 뽑히는 등 CJ만의 특별한 공유가치창출활동으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 왔다”며 “더CJ컵을 계기로 소녀교육 캠페인이 더욱 널리 확산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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