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현 사장, 신입사원과 전시회 관람·점심 식사 등 사내 소통 강화
창사 이후 최초로 시도하는 TV광고·컨퍼런스 콜도 '눈길'
창사 이후 최초로 시도하는 TV광고·컨퍼런스 콜도 '눈길'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이 직원과의 소통에 나섰습니다.
김교현 사장은 오늘(24일) 오전 신입사원 17명과 함께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케니 샤프, 슈퍼팝 유니버스’전시회를 관람하고 점심 식사를 같이 하는 등 소통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김 사장과 마주한 신입사원들은 가족, 취미 등의 소소한 질문에서부터 회사 생활이나 업무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교현 사장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의견은 회사 발전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행복하고 발전하는 구성원이 되기 위해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롯데케미칼은 세대 간, 부서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이 함께 맛집탐방, 글램핑 등의 대외활동을 기획하고 체험하는 케미-메이킹 프로그램(Chemi-Making Program)과 톡티비티(Talkivity)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롯데케미칼의 소통 행보는 회사 밖에서도 활발해졌습니다. 최근 창사 이후 최초로 텔레비전 광고를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 1일 열리는 3분기 실적 발표 역시 처음으로 컨퍼런스 콜 형태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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