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주, 울산, 경남에 이어 광주광역시도 시행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을 광주광역시에서도 실시합니다.
희망장려금 사업은 지난 2016년 서울광역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제주도, 울산광역시, 경상남도에서 진행 중입니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은 사업 시행 지자체에 소재한 연매출액 2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서 1년간 매월 1만원씩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여기에 중소기업중앙회는 가입자가 납부하는 부금과 함께 연복리로 적립하고 폐업 등으로 공제금을 신청할 경우 장려금을 가산하여 지급해 주고 있습니다.
부산·인천·대전·경기·강원·충북·충남·전북·전남 등 9개 지자체에서도 내년부터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사업 실시를 검토하고 있어 희망 장려금 사업은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사업본부장은 “희망장려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유도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기에 정부 차원의 지원 등을 통해 희망장려금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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