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각규 롯데 부회장, 임직원들과 1만5000포기 김장 나눔 행사 참석
황각규 롯데 부회장, 임직원들과 1만5000포기 김장 나눔 행사 참석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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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사진=뉴시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사진=뉴시스]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1만5000포기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봉사 활동에 참석합니다.

롯데지주(회장 신동빈)는 오늘(30일) 양재동 aT센터에서 47개 계열사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김장을 담가 사회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샤롯데봉사단 어울림 김장 나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1000명이 넘는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을 비롯해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부회장)와 소진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각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1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행사 중 세계김치협회회장인 김순자 명인이 시연을 통해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법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임직원들이 담근 약 1만5000포기(40여톤)의 김치는 3900여 상자에 나눠 담겨져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소외계층에게 직접 전달됩니다.

황각규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우리가 정성껏 담근 김치는 전국각지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의 온도를 높여주는 따뜻한 위로이자 희망이 손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해 '함께 가는 친구, 롯데'로 거듭나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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