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국내 초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에서 유방암 예방을 위한 의미를 돌아보기 위해 열린 사진 공모전인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의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롯데물산(대표이사 박현철)은 지난 3일 롯데월드타워 5층 홍보관에서 총 11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토피크닉 시상식이 열렸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상인 ‘롯데월드타워상’에 강태수씨의 '비눗방울속의 미소' 등 총 123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포토피크닉은 유방암 예방과 조기검진 등 행동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0월13일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 핑크리본 캠페인 테마존에서 열렸습니다.

촬영 기술보다 롯데월드타워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 등 1900팀 약 5700여명의 추억이 담긴 작품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123개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대상인 '비눗방울속의 미소' 작품은 123만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2등인 '후지인스탁스 LOVE상'은 김경민씨의 ‘롯데월드타워와 핑크모녀’와 이정숙씨의 ‘환호’가 선정됐습니다.

모든 수상작들은 롯데월드몰 공식웹사이트의 ‘2018 롯데월드타워 포토피크닉 수상작 갤러리’에 전시됩니다.

한편 이번 포토피크닉에 참가한 1900팀의 참가비 전액은 유방암 근절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단법인 대한암협회에 전액 기부됩니다.

박혜미 기자 fly1225@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