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5주년맞이 통큰 행사 '블랙이오'…겨울의류 최대 50% 할인
이마트 25주년맞이 통큰 행사 '블랙이오'…겨울의류 최대 50% 할인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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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가 개점 25주년 '블랙이오' 행사에서 이른 추위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겨울 상품 특가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블랙이오 행사의 일환으로 구스다운, 온수 매트 등 겨울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보온성이 높은 거위털을 사용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남성용 ‘거위털 국민벤치코트’는 4만원 저렴하게, 여성용 ‘구스국민점퍼’ 기본형과 H넥은 행사 카드로 구매시 2만원 할인해 선보입니다.

겹쳐 입기 좋은 경량 다운점퍼 ‘구스국민점퍼’와 ‘구스국민베스트’는 최대 3만원 할인하고, 남성 ‘기모 데님팬츠’는 행사 카드 구매시 2만9900원에 선보입니다.

아동용 ‘거위털 롱점퍼’는 행사 카드로 구매시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겨울 의류뿐만 아니라 전자파 걱정이 없어 인기 방한용품으로 떠오르는 온수매트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1~12월 온수매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경동 나비엔과 단독 기획으로 ‘온수매트 쿠션형 싱글/퀸’을 행사 카드 구매시 정가 대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이밖에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간 삼원온스파, 스팀보이 등 온수매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한편 예년보다 이른 추위와 한파가 예상되면서 겨울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평균 기온은 13도로 작년 같은 기간 평균 기온인 16.4도에 비하면 약 3.4도 가량 낮았습니다.

이에 10월 이마트 데이즈 외투 매출도 전년 대비 11.2% 증가했습니다. 남성 다운점퍼 매출은 30.8%, 여성 다운점퍼는 6.7%, 아동 외투는 29.5%로 높은 매출 신장률을 나타냈습니다.

방한용품 매출도 크게 늘어 올해 10월 전년 동기 대비 핫팩 매출은 142.6%, 전기 히터는 53.5%, 전기매트는 28.9% 각각 급증했습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10월에 이른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을 미리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11월에도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블랙이오 행사기간을 맞아 다양한 겨울상품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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