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과 목동동 일대에 지어지는 '운정신도시 라피아노' 일반 청약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중견디벨로퍼 알비디케이(대표 김병석)는 라피아노 1~3단지 청약이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 7일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청약 접수는 아파트 투유 인터넷 청약으로 진행되며, 1단지와 2, 3단지 중복 청약도 할 수 있습니다.
1단지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2·3단지는 14일입니다.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입니다.
이번에 일반 청약을 진행하는 단지는 1단지 134가구, 2단지 118가구, 3단지 104가구 등 모두 356가구입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면적이지만 테라스, 윈터가든, 로프트, 루프탑 테라스 등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면서 각 가구별 57~88㎡까지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설계는 고급 단독주택 설계의 선두주자 조성욱 건축가와 국내 주거설계부문 1위의 희림건축이 맡았고, 노르웨이 출신 패턴 디자이너 비에른 루네 리(Bjorn Rune Lie)가 참여해 북유럽 감성을 더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고급주택 단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게이티드 커뮤니티(gated community)’를 표방한 것이 특징인데, 게이티드 커뮤니티란 자동차와 보행자의 유입을 엄격히 차단해 보안성을 극대화한 주거 지역입니다.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입주자 전용 출입문, 커뮤니티 라운지, 공동보안관리 등 아파트가 가진 편리함과 단독주택의 여유로움을 모두 누려볼 수 있습니다.
한편 1~3단지 청약에 앞서 현장 청약으로 진행된 4단지 46세대의 경우 10.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운정신도시 라피아노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고, 전매도 가능합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야동동 1002번지에 마련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