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올해 첫 '블랙위크'…3주간 릴레이 할인 행사
이마트 트레이더스 올해 첫 '블랙위크'…3주간 릴레이 할인 행사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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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진=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사진=이마트]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이마트(대표이사 이갑수)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가 오는 12일부터 11월 쇼핑축제 '블랙프라이데이'를 이어갈 '트레이더스 블랙위크'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트레이더스는 11월이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제 등을 비롯해 글로벌 쇼핑 축제기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블랙위크를 도입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오는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동안 S-포인트카드 회원이나 삼성카드 이용 고객에게 3주간 신선, 가공과 패션, 가전 등 총 90품목을 최고 27% 할인해 선보입니다.

회원이 아닌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방한용품 대전도 열립니다. 침구와 수예, 카페트 등 겨울 침구 전 품목과 전기요, 히터를 릴레이 할인 판매하며 2개 구매시 5%, 3개 구매시 10% 등 여러개를 구매할수록 할인폭이 커집니다.

이형철 트레이더스 담당 상무는 "11월이 쇼핑을 주제로 한 쇼핑 축제로 자리잡은 만큼 연회비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의 특색을 살려 가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상품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중 최대규모의 개점 8주년 행사를 시작으로 블랙위크에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동원해 11월 소비 훈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연회비 없는 열린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콘셉으로 이마트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으며 올해 10월 기준 작년보다 27.7% 매출이 성장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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