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카카오게임즈, 관람객 참여 부스로 '지스타' 공략
[리포트] 카카오게임즈, 관람객 참여 부스로 '지스타' 공략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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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지스타 2018을 앞두고, 하는 게임사들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특히 카카오게임즈는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내세운 유저 참여형 부스로 관람객을 사로 잡겠다는 계획입니다.

박주연 기잡니다.

 

(기자)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인 '지스타2018' 이 이번 주 부산에서 열립니다.

 

참여 업체마다 관람객 발길을 끌기 위해 분주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실내는 물론 실외까지 모두 100 부스 규모 전시관으로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실내 부스는 게임의 수송기를 형상화한 활주로 무대에 프렌즈 캐릭터를 입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부스만의 독특한 이미지를 구현합니다. 

메인 무대에서는 총 80대 PC로 배틀그라운드 40인 카카오매치가 상시 운영됩니다.

지난해보다 공간을 늘려 현장을 찾은 유저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입니다.

카카오톡으로 체험 대기 알림을 받을 수 있는 키오스크 서비스도 마련합니다.

 

아울러 야외 부스는 지난 10월 정식 출시한 신작 '프렌즈 레이싱' 을 콘셉트로 조성합니다.

이곳에서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개인전과 4대4 팀전이 상시 진행됩니다.

 

[임지웅 카카오게임즈 홍보 차장 (지스타 TF담당)]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18에서 많은 관람객에게 게임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춰 전시관을 준비했습니다. 게임의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기 보다는 기존 서비스를 중심으로 재미의 깊이를 더하는데 방점을 뒀습니다.

 

한편, 15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18는 카카오게임즈 외에도 넥슨•넷마블•위메이드•펄어비스 등 국내 중대형 게임사들이 참가해 글로벌 게임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입니다.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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