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 "지스타2018 시작"...넥슨, 미래 이끌 신작 총 출동
[현장생중계] "지스타2018 시작"...넥슨, 미래 이끌 신작 총 출동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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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올해로 행사 시작 14주년을 맞은 지스타 2018이 드디어 오늘 개막했습니다. 더욱 더 풍성해진 즐길거리로 전 세계 게임 팬을 맞이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주연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지스타 2018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에 나와있습니다.

 

국내외 게임업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벡스코에는 오늘 오전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12시부터 행사가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오전 8시 이전부터 이미 입구에는 방문자들의 긴 대기행렬이 줄을 이었고요.

오전 10시에 시작한 지스타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메인스폰서인 에픽게임즈코리아의 박성철 대표이사, 이정헌 넥슨 대표이사, 권영식 넷마블 대표이사,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까지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습니다.

특히 오늘 행사에서 넥슨은 최다 부스의 위엄을 과시하듯 무려 14종에 이르는 대대적인 공세로 시선을 사로 잡았는데요.

조정현 넥슨 IP사업팀 팀장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조정현 넥슨 IP사업팀 팀장]

넥슨은 14년째 지스타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이번 부스에 메인 컨셉은 아무래도 규모감이 될 것 같습니다. 300부스의 가장 큰 규모의 시연부스를 준비를 하고, 총 14종의 게임, 623개의 시연데스크를 준비를 해서 많은 유저 분들이 한꺼번에 시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를 해봤습니다.

 

넥슨은 지스타2018을 통해 서비스중인 국내 최장수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필두로 크레이지 아케이드, 테일즈위버, 마비노기 등 넥슨의 대표 IP를 모바일로 옮긴 화려한 게임 라인업을 선보였고요.

야심차게 준비중인 대형 모바일 MMORPG '트라하'를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트라하'는 언리얼 엔진 4 기반의 넥슨 라인업 1순위 게임으로 RPG 본면의 재미를 극대화 한 게임인데요. 장착 무기에 따라 클래스와 스킬이 무한 변화하는 '인피니티 클래스'를 통해 새로운 전투 스타일의 재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김아림, 부산)

평소에 이런 게임은 잘 안해서 처음 해봤는데, 컴퓨터 게임 하는 것 같았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모바일 게임인데도 퀄리티가 높고 뭔가 새로운 좀 그런 느낌이었어요.

 

아울러 넥슨의 자체 개발 신작도 눈길을 끌었는데요.

 

'스튜디오 포투'가 내셔널지오그래픽과 협업을 통해 개발 중인 해양 어드벤츠 게임 '데이브'

두 캐릭터 간 협력 플레이를 통해 탑마다 배치된 퍼즐을 풀어가는 '네 개의 탑' 을 방문객들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넥슨은 지스타의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하며 14년째 지스타 출석 도장을 찍고 있는데요.

이번 지스타에 내건 "당신의 삶을 통해" 슬로건 처럼 앞으로 넥슨 유저의 과거와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며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스타에 출품된 작품 14종은 내년에 모두 출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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