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획득...윤리경영 ‘앞장’
종근당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획득...윤리경영 ‘앞장’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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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위험 사전 식별과 통제 목적으로 인증 진행
"종근당의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경영의 투명성 입증 받았다"
종근당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을 획득했다.[사진=종근당]
종근당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인증을 획득했다.[사진=종근당]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ISO 37001은 조직 내 부패위험을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 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2016년 제정한 국제표준 규격입니다. 부패위험 진단과 통제방안 수립, 개선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을 부여합니다.

종근당은 올해 부패방지 방침을 밝히고 이사회를 통해 부패방지 책임자를 선임해 인증을 준비해 왔습니다. 또 각 부서별로 부패위험을 진단, 평가하고 부패방지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강도 높은 내부심사를 실시하는 등 준법경영을 위한 시스템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김영주 대표는 “이번 인증으로 종근당의 체계적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경영의 투명성을 입증 받았다”며 “글로벌 경영환경에서 사내 준법경영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종근당은 2008년부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김영주 대표이사를 공동자율준수관리자로 선임해 준법경영을 강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하는 등 부패방지와 윤리경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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