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GS건설, 2019년 임원인사 단행… 허윤홍 부사장 등 12명 승진
[인사]GS건설, 2019년 임원인사 단행… 허윤홍 부사장 등 12명 승진
  • 이정 기자
  • 승인 20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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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홍 부사장(사진=GS건설)
허윤홍 부사장(사진=GS건설)

 

[팍스경제TV 이정 기자] GS건설은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5명 등 총 12명 규모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는 조직 운영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합한 젊고 추진력 있는 인재를 발탁해 젊은 조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됐습니다.

GS건설은 "해당 업무 전반의 풍부함 경험과 성과, 역량, 리더십이 검증된 임원들의 승진 및 임원 선임을 통해 조직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공정 인사 실천의 연장선 상에서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한 김태진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학사 졸업 후, LG-Nikko동제련을 거쳐 2002년 입사했습니다. 현재 재무본부장(CFO)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재무구조를 건전하게 개선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시장의 신뢰도를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습니다. 

안채종 부사장은 한양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졸업 후, 1987년 신입 공채로 입사했습니다. 이후 건축현장에서 시공관리와 AS업무를 두루 경험한 후 현장소장을 거쳐 2011년 주택시공담당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2015년부터 건축수행본부장으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허윤홍 부사장은 Saint Louis University 국제경영학 학사, University of Washington MBA 졸업 후 GS칼텍스를 거쳐 2005년 GS건설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재무팀장, 경영혁신담당, 플랜트공사담당, 사업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경영전반의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신사업추진실장으로 지속적 경영효율화와 선재적 위기관리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이광일 부사장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한국교육개발원 기계공학 학사, 전남대학교 기업영학 석사 전공 후 LG화학과 삼성엔지니어링을 거쳐 2006년에 입사했습니다. 이후 국내외 플랜트공사의 현장소장을 거쳐 2014년 플랜트공사담당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조달본부장 송기준 전무, 글로벌 엔지니어링 본부장 조성한 전무, 플랜트공사담당 이원장 전무 등 3명이 전무로 승진했습니다.

홍보·업무실장에 신경철 상무, 플랜트부문 환경사업본부장 송정훈 상무, NWC PJT PD 김동욱 상무, 아부다비시공법인장 연형일 상무, 플랜트E&I설계담당 김영신 상무 등 5명은 상무로 신규 선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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