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 코오롱생명과학, 신라젠 등 국내 바이오기업 한자리에...혁신성장 모색
[현장생중계] 코오롱생명과학, 신라젠 등 국내 바이오기업 한자리에...혁신성장 모색
  • 박경현 기자
  • 승인 2018.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기사를 번역합니다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관계자 한자리에
바이오혁신이 가져올 신경제 패러다임 대응 목적
성과 발표·전시 관람과 체험 기회마련 

[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앵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국내 바이오산업을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차세대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성과 보고와 네트워킹을 위해 바이오기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박경현기자. 

기자)
네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진행 중인 2018 바이오혁신성장대전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이곳 컨벤션센터에는 국내 바이오기업이 모여 혁신성장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현장은 국내를 대표하는 바이오기업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으로 뜨겁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바이오산업을 국민건강과 경제성장 가속화에 적합한 산업으로 선정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다가오는 바이오경제 시대에 대비해 바이오의 역할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이오혁신이 가져올 신경제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 ‘바이오 경제, 바이오 일자리’를 주제로 오늘 대전을 개최한 것입니다.


임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  코스닥기준 특례 상장기업 중에서 80퍼센트가 넘는 46곳이 바이오기업입니다. 타 산업에 비해 아주 독보적인 혁신성장의 효과를 창줄하고 있습니다. 우리정부는 이러한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체 정부금액의 20퍼센트에 달하는 3조 5천 억원을 바이오 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 자리는 바이오의 혁신적인 성과를 발표하고, 전시 관람을 통해 바이오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 돼 있습니다. 

또 해외 전문가와 국내 산·학·연 연구자들이 모여 바이오 혁신이 디지털과의 만남을 통해 어떤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지 논의하는 모습, 또 연구자·투자자간 교류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늘 프로그램은 크게 세 주제로 분류 되는데요 먼저 전시관에서 바이오기업의 성과와 발표를 들어보고 현장 체험을 진행하는 보고대회, 영국과 일본 등 글로벌 무대에서의 전략 발표가 이뤄지는 미래포럼, 또 연구자와 투자자·기업 간 성과 창출을 위한 파트너링으로 구성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알앤디 성과존과 벤처창업 존, 기업성장 존을 구성해 국내 바이오 산업의 보고와 기업들에 대한 보고 전시관을 운영 중입니다. 기업과 일반인이 만나며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스피치존, 그리고 바이오 체험관과 리쿠르팅, 비즈니스 파트너링이 이뤄지는 다양한 만남의 자리가 마련 돼 있습니다.  

미래포럼 분야에서는 경계를 넘나드는 바이오 융합 전략을 공유하고 R&D 혁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등에 대한 발표 및 패널토론이 이뤄지며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모색하는 활동들이 활발히 진행되는 모습입니다. 


국내 기업들은 국가적인 지원과 융합을 독려하는 오늘을 계기로 바이오분야의 육성과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 낸다는 계획입니다. 


이우석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 : (저희는) 그 다음세대에 속하는 제품을 신약으로 개발을 해오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3세대 바이오신약은 세포치료제, 유전자 치료제 쪽에서 나오리라 생각을 하고 있고...

바이오혁신성장대전에서 팍스경제TV 박경현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