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수도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550 일대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GS건설(대표 허창수, 임병용)-HDC현대산업개발(대표 김대철, 권순호)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2일 오후 성남 창곡동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 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984표를 얻어 877표를 얻는데 그친 대우건설(대표 김형)을 107표 차로 누르고 시공사로 선정됐습니다.
현재 2천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39개동 3천 3백여 세대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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