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생중계] 아모레퍼시픽 • CJCGV 모인 '용산드래곤즈' 나눔활동 진행
[현장생중계] 아모레퍼시픽 • CJCGV 모인 '용산드래곤즈' 나눔활동 진행
  • 박주연 기자
  • 승인 2018.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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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박주연 기자]

 

(앵커)

12월 5일은 UN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 입니다.

의미있는 날을 맞아 국내 많은 기업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아모레퍼시픽과 CJCGV 등 용산에 위치한 여러 기업, 단체가 모여 결성한 '용산드래곤즈'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사회복지 시설의 어린이들을 찾았다고 합니다.

현장에 박주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네 저는 지금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가 모여있는 용산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직원을 비롯한 CJ CGV, HDC 신라면세점, 숙명여자대학교의 봉사자 100여명이 크리스마스 산타가 되어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3월 용산에 위치한 기업들과 기관, 학교가 모여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용산 드래곤즈 모임을 결성했고요. 이번 미리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아모레퍼시픽, CJCGV, HDC 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가 함께 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죠.

 

[김소현 아모레퍼시픽 CSR팀 과장]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많지만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산타컨셉의 활동을 기획해보았는데요. 용산에 위치한 기업과 기관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인근 사회복지 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준비된 선물을 나누어주는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봉사자 100여명으로 구성된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먼저 용산역 광장에 집결해 각 기업과 기관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간식 등으로 아이들에게 전할 선물을 포장했는데요.

이후 산타복장을 준비한 봉사자들은 인근의 사회복지 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준비한 선물을 전하는 등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 봉사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받아 행복하다"며 준비하는 내내 연신 미소를 잃지 않았는데요.

오늘로 세 번째를 맞이한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은 3월 '용산 드래곤즈'를 결성한 이후, 여러 봉사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CJ CGV, LG유플러스, HDC신라면세점 등 많은 기업들이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용산드래곤즈'는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모델이 되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용산역 광장에서 팍스경제TV 박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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