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박경현 기자]  KGC인삼공사(대표 김재수)는 건강식품 판매 온라인 가게인 ‘정몰’에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은 국가기술표준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환경부 등 정부 검사기관에서 위해상품 정보를 해당시스템에 등록하면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연계된 각 유통사에 연동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정몰’은 위해상품에 대한 정보확인이 가능하며, 위해상품이 확인될 경우 판매 중인 상품은 즉시 판매 중단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몰’을 이용하는 고객은 실시간으로 위해상품 구입을 방지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강돈 KGC인삼공사 E-Biz팀장은 “상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위해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안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을 통해 위해상품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가 정몰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경현 기자 bghhyoni@paxetv.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