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지난 11일 정부의 내년 정책 방향 수립을 위한 정책 제언을 담은 건의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습니다.
건협은 정부가 건설산업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건설 산업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효과를 고려해 경제 정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를 위해 건협은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의 조속한 확정과 발표, 공기 연장에 따른 계약금액 조정제도 개선, 생활형 SOC 투자 정책 방향 조정 등 모두 9개 정책 과정을 선정해 대정부 건의 내용에 담았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해당 건의사항이 건설업계 최우선 현안사항이자 국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히 추진되어야 할 과제인 만큼, 반영을 위해 관계 기관에 대한 추가 건의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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