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정유사의 연말②] GS칼텍스, ‘청소년 사회성’ 키우고 ‘지역 문화 인프라’ 높이고
[리포트][정유사의 연말②] GS칼텍스, ‘청소년 사회성’ 키우고 ‘지역 문화 인프라’ 높이고
  • 도혜민 기자
  • 승인 2018.12.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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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14년째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진행
‘마음톡톡’, 학폭 피해자 등 돕는 프로그램...기업 최초
예울마루, 여수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예울마루, 공감·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것”

[팍스경제TV 도혜민 기자]

(앵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회장) 임직원들이 연말은 맞아 릴레이 자원봉사를 진행 중입니다. 올해로 14년째 이어져 오는 전통이라고 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GS칼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도혜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위생모자와 위생마스크 등을 착용한 GS칼텍스 본사 임직원 100여 명이 한 자리 모였습니다. 보육원과 주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할 김장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GS칼텍스가 해마다 연말이면 전국 각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연말 릴레이 봉사활동’ 중 하나입니다. 

김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해 난방유 전달, 아기용품 제작·나눔 등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올해로 14년째 이어져 오는 GS칼텍스만의 전통입니다.

 

GS칼텍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론 ‘마음톡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학교 폭력 등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을 돕는 예술심리치유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3년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으론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 박필규 / GS칼텍스 CSR추진팀 팀장 : 왕따나 학교 폭력 등으로 인해서 마음이 다친 아이들을 위한 집단 예술 치료 프로그램인 마음톡톡 사업을 지금까지 펼쳐왔는데요. 향후에도 마음톡톡 사업을 통해서 아동들의 자아와 사회성 증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입니다. ]

공장이 있는 전라남도 여수엔 대규모 공연장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 박필규 / GS칼텍스 CSR추진팀 팀장 : 지역사회가 서울·수도권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인프라가 열악합니다.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그리고 지역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GS칼텍스재단을 통해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지난 2012년 개관해 올해까지 약 70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간 예울마루. GS칼텍스는 내년 2단계 조성 사업을 완료해 문화예술 이상의 공감과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팍스경제TV 도혜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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