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시작…최대 70% 할인
롯데백화점,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 시작…최대 70% 할인
  • 박혜미 기자
  • 승인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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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팍스경제TV 박혜미 기자] 롯데백화점(대표이사 강희태)이 내년 설(2월5일)을 50일 앞둔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서는 200여개 품목을 최대 70% 가량 할인 판매합니다.

사전예약은 본 판매 기간보다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 선물세트 구매 고객은 꾸준히 증가 추세라고 롯데백화점측은 밝혔습니다.

실제 지난 2016년 설과 추석의 사전예약기간 동안 매출은 각 47.1%, 35.2% 신장했으며 2017년에는 설에 25%, 추석에 36.1% 각각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올해도 설에 26.8% 추석에 17.7% 매출이 각각 신장했습니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기간 동안 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정상가 대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수산 세트의 경우 정상가 대비 최대 30%, 과일·청과·채소는 최대 25%, 건강식품은 최대 70%, 주류는 최대 70%, 가공생필품은 최대 30% 가량 할인 판매합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2016년 시행된 청탁금지법의 영향을 고려해 이번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에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전년 동기 대비 10% 가량 늘렸습니다.

10만원 이하의 실속형 상품 비중도 늘려 이번 사전 예약 판매 행사에서 전체 물량인 중 10만원 이하 상품의 품목 수 역시 지난 해 설 대비 15% 가량 늘려 전체 품목의 80%를 차지합니다.

임태춘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를 미리 저렴하게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최대 70% 할인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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