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경제TV 배태호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수)이 설계 및 건립한 주택전시관 '갤러리L'이 '2018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습니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선정 마크인 GD(GOOD DESIGN)를 부여합니다.
이번 '굿디자인' 골드 어워드에 선정된 '갤러리L'은 국내 대표 건축가인 리빙엑시스 최시영 대표와 함께 설계, 건립됐습니다. '갤러리L'은 롯데건설의 디자인 철학과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新주거평면이 담겨 있는 주택 전시관입니다.
롯데건설은 '갤러리L'에 대해 "계절과 시대를 초월하는 개성있는 건물을 통해 자연이 흠뻑 묻어나는 차별화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을 목표로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롯데건설은 '갤러리L' 외에도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문주 디자인인 '롯데캐슬 게이트'와 원스톱 세탁실 기능 및 각종 물품 수납을 특화한 '퍼펙트 유틸리티', '안산 롯데캐슬 더퍼스트'와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의 조경 디자인도 2018 '굿디자인'에 선정됐습니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우수한 디자인에 대한 고객 요구는 보다 적극적이고 많아지고 있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항상 새롭게 변화해야 한다."며 "롯데캐슬만의 브랜드 가치와 기술력, 최신 트렌드를 담아낸 상품들이 굿디자인에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거 트렌드 및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충실히 반영하는 상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